전북 순창군,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전국 최고…86.54% 기록

전북 순창군,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전국 최고…86.54% 기록

설정욱 기자
설정욱 기자
입력 2025-06-03 21:28
수정 2025-06-03 21:28
  • 기사 읽어주기
    다시듣기
  • 글씨 크기 조절
  • 댓글
    0
이미지 확대
21대 대선 시간대별 전국 투표율(오후 7시 기준). 뉴스1
21대 대선 시간대별 전국 투표율(오후 7시 기준). 뉴스1


전북 순창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86.54%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.

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은 사전 투표율 70.29%에 본투표율 16.25%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 86.54%를 기록했다.

2014년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순창군이 최종 투표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.

순창군 총선거인 수는 2만 4184명 중 2만 9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.

최영일 군수는 “이번 대선을 통해 순창군의 높은 시민의식과 성숙한 민주주의 수준이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입증됐다”며 “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고 밝혔다.
Copyright ⓒ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
close button
많이 본 뉴스
1 / 3
'사법고시'의 부활...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?
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”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.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“고 말했습니다.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.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?
1. 부활하는 것이 맞다.
2. 부활돼서는 안된다.
3.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.
1 /
광고삭제
광고삭제
위로